이게 상식적으로 조금만 생각해도 알 수 있을 겁니다.
봄이나 가을에는 창문을 열고 다니죠?
그때 창문닫고 담배 피우는 사람은 없죠?
그런데 겨울이나 여름에는 창문을 닫고 다닙니다.
에어컨이나 히터를 가동해야 하니까.
창문을 조금 열고 담배를 피운다고 해도
대부분의 연기는 실내를 맴돌아요.
우리가 아무리 세차를 하고 별 지롤을 다 해도
냄새를 뺄수 없는 부분이 바로 송풍구와 송풍관 입니다.
담배연기가 실내를 맴돌면서 송풍관 타고 나오니까.
그건 패널 뜯어 내고 분리해서 물세척을 아주아주 잘 해야
청소가 가능 하다는 거죠.
실내에 벤 냄새중에 그나마 손이 닿은 부분들의 문제는
약품이건 세제건 뭐건 할수 있는데
송풍관은 답이 없다는 거죠.
그나마 손이 닳는 부분들은 노출된 부분이라서 시간이 지나면
냄새가 약해지는데 송풍관은 뭐......
송풍관을 청소 하는 방법은
1. 분해 세척 (전문업체가 있을 걸요?)
2. 거품을 이용한 세척 (뷔르트에서 요즘에 나오는 스프레이가 있어요)
3. 송풍과 거품을 동시에 이용하는 방법 (내가 개발한 방법)
이 세가지 방법이 있구요
참고로 저는 이제 그런 작업 안하니까
(저걸 1~2만원 받고 해주기엔 너무 번잡함)
광고라고 오해는 하지 마세요.
그냥 해도해도 안되는 차는 송풍관을 의심하자...뭐 그런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