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와 전화 통화하다 보니... 아래와 같은 일이 있어 걱정하더라구요
A라는 친구가 지인(7x년생) B, 지인의 대학동기(6x년생) C
이렇게 3인이 노래방 도우미 2인이 함께 고깃집에서 술을 마셨다고 합니다.
C는 여자 자랑질을 평소에도 많이 해왔고
찌개 등을 먹을 때 앞접시 사용 안 하면 짜증을 많이 내던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특히 A가 앞접시 사용을 안 해서)
그런데 그날은 도우미랑 같이 숟가락 담궈 먹었다고 하네요
여기에, A가 술 마시면서 살짝 짜증이 났다고 합니다. (담배 피우려고 밖에 나왔을 때 B도 C 오늘 신기하네라고 말함)
식사 및 반주 마치고 도우미 들과 노래방으로 2차 갔는데
노래방에서 C가 애인이랑 헤어졌다 등 한탄(실제로는 주변에 여자 많음 자랑질)을 하길래 위로를 해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다음날 A에게 B가 전화해서 왜 그렇게 욕을 했냐라고 "나쁜 x끼" 라는 둥 욕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A는 필름이 끊겼던지 기억이 안 난다고 하구요.
며칠 후 A가 B에게 기억은 안 나지만 본인이 욕을 했다면 사과하겠다 C연락처 알려 달라는 문자를 보냈고
B는 C에게 A가 사과한다는데 연락처 알려줘도 되겠냐 물었는데,
C는 연락처 알려 주지 말라고 하며, 모욕죄로 고소하겠다고 합니다.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친구 A가 노래방 도우미 등이 있는 가운데 욕을 했다면
공연성이 인정 될 것 같은데
문제는 친구가 어떤 욕을 했는 지 지금도 기억을 못 한다는 거네요
기억은 못하지만 B와의 오랜 (10년 이상) 지인 관계인지라 사과를 하겠다고 했음에도
B의 대학동기라는 C는 모욕죄로 고소한다고 사과도 합의도 않겠다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친구 A가 많이 속상했는지 신세 한탄을 하네요
A는 중학교때 부터 제 친구 인데... 안타까운 마음에
보배 여러분의 조언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에 글 올려 봅니다.
읽어 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요약
A, B, C가 함께 노래방 도우미 D, E도 동석하여 마심
C가 평소 깔끔 떨다가 도우미와 함께 찌개 냄비에 숟가락 넣는 것 보고 A언짢아짐
도우미랑 B가 있는 상태에서 A가 C에게 욕을 했다고 함
A는 사과 하려 했지만 사과 안 받음
모욕죄로 고소하겠다고 함
욕을 했다면 공연성은 인정 되겠지만, 녹취파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
모욕죄 고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