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색 실선을 침범하여 무리하게 앞지르기를 시도하다가 자전거를 들이받은 운전자도, 트럭 뒤로 들어가는 커녕 역주행을 강행했고요. 가해자측은 돈이 없다며 형사합의를 거부했다는데, 전체적인 맥락을 보면 '네가 피했어야지.'라는 심보가 깔려있고요. 이런 사고까지는 아니더라도, 교통법규를 위반하여 사고를 낸 운전자가 '네가 피했어야지.'라고 큰소리를 치며 책임을 떠넘기는 경우가 있나요?